아이폰X 후기 실제개봉기!

아이폰X 후기 실제개봉기!

 

 

아이폰은 그간 스마트폰에서도 홈버튼이 없어지는 추세에서도 끝까지 홈버튼을 고수하며 나름 아이덴티티를 만들었었는데요. 일부로 한것이 아니였는지, 대세를 따라가기로 결정한것인지 이번 아이폰X에서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요즘 유행인 베젤리스로 출시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바가 있습니다. 아이폰을 이미사용하고계신분들이면 잘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폰글과 다르게 딱 하나밖에 없는 아이폰의 홈버튼은 사용면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해왔습니다.

 

 

 

아이폰X의 홈버트는 전체적으로 보면 액정 하단부분이 많은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윈도우의 작업표시줄? 같은 느낌입니다. 완벽하게 같진 않지만 그런 뉘앙스를 주고있고 실제로 활용빈도도 높으며 대체적으로 잘 적응시킨 편입니다. 기존폰에서 사용하던 홈버튼을 어떤식으로 아이폰X에서는 대처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홈으로 이동은 아이폰X의 경우 위로 쓸어올리는 형태입니다. 기존 삼성페이를 사용하는것과 비슷한느낌이며, 생각보다 쉽게 적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쳐의 경우는 사이드버튼과 볼륨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캡쳐가됩니다. 좌우 크기폭이 적당하기때문에 물리버튼으로 캡쳐를 대신한것은 개인적으로 맘에듭니다.

 

앱전환기능, 즉 멀티태스킹의 경우는 음.. 약간 화면을 쓸어올리다가 멈추는? 형태를 하면 실행됩니다. 약간 애매한데요. 현재로써는 아이폰X 만의 독특한 스와이프 방식입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유저라그런지 약간 어색하더군요.

 

 

 

 

요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보급라인까지 대세가된 지문인식의 경우 아이폰X는 과감하게 삭제하고 FACE ID 라는것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아이폰X에서 과연 이게 얼마나 인식이 잘될까가 의문이였는데요. 왜냐하면 홍채인식은 갤럭시모델에도 있어서 비슷한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조도의 영향도 많이 받을뿐더러 지문인식에 비해서 편리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X의 페이스아이디는 매우 빠르고 어두운 방에서도 잘 켜지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건 정말 신기하더군요 ㅎㅎ

 

 

 

총평

아이폰X는 기존 아이폰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삭제되었지만, 기존OS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의 유행화?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말기도 실제로 보면 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고 무게가 묵직한 특징이 있습니다. 숫자로 보이는 물리적인 하드웨어는 낮지만 실제로 체감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으며, 앱 구동시 오히려 빠릿한느낌은 안드로이드는 갈길이 아직 멀었다는느낌입니다.

 

단점은 너무비쌉니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나온것은 맞으나 보수적인 시스템을 고수해왔던 애플에서 기존의 스타일을 혁파한 혁신적인(?) 모델인데도 한정판이라는 변명하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출고가격입니다. 하드웨어스펙은 아이폰8과 거의 동일한점도 감안했을 때는 더욱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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