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뻐기다가 드디어 신체검사를 받고와서 후기다

신체검사 별거 있겠어 하고 예약만하고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갔는데

이래저래 조금 실수가 있었다

서울에서 3군데인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는데

나는 가장 가까운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호주워홀 신체검사를 신청하였다.

먼저 호주 이민성 사이트에서 비자를 신청해야된다.

440불인가? 결제 했다.

www.homeaffairs.gov.au

그럼 헬스폼이라는것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쇄가 가능하다.

이때 이것을 미리 인쇄해 두거나 다운 받아 놓도록 하자.

어차피 최종적으로 헬스폼을 인쇄해서 들고가야한다.

헬스폼 출력하면 오른쪽 상단에 바코드가 있는데

HA어쩌구 되있는 숫자 를 사진찍어 놓자.

나중에 조회하려면 이 번호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다음은 호주워홀 신체검사가 가능한 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하며 보통 2-3주 정도 후의 날짜로 하면

무난하게 예약이 가능한것 같다.

http://gs.iseverance.com/guidance/support_dept/visa/Australia/

예약시간 : 월~금 08:30 ~11:00, 13:30 ~16:00

              토요일 09:00 ~ 11:00 (공휴일 검사 불가)

친구는 대기 인원이 많아서 2시간 정도 걸렸다고 하는데

나는 뻘짓만 안했으면 30분내로 끝났을것 같다.

친구는 오후 3-4시쯤 간것 같고 나는 아침9시쯤 도착했다.

아침에 가면 사람이 비교적 적어서 금방 끝낼 수 있는것 같다.

검사자체는 별게없기때문에 금방 끝난다.

여기에 16만원 내는게 맞나 싶은 의문이 들정도..

호주워홀 신체검사 준비물은 여권, 여권사진1매, 신분증, 헬스폼, 돈 이다.

준비물을 미리 잘 챙겨 놓도록 하자.

강남세브란스병원 같은 경우는 비자검진센터는 병원 밖에 따로 있다.  

다른병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이곳은 도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미리 지도를 확인하고가자.

나는 이거 모르고 본병원에서 헤메다가 여기서만 10분은 까먹었다.

뒤따라온 외국인이 들어와서 인포메이션에 바로 물어보더라

나도 물어보고 바로 찾아갈껄... 나는 멍청했다.

접수해서 결제하면 친절하게 안내대로 따라하면된다.

그리고 탈의하고 진찰복? 으로 갈아입으려고했는데

어떻게 입는지 몰라서 또 시간을 까먹었다. ㅠㅠ

근데 다행이도 나말고도 헤매는 사람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목욕 가운처럼 생겼는데 끈이 이상하게 있다.

나처럼 멍청하게 당황하지말고 왼쪽 허리춤에보면 구멍이 나 있다.

거길로 오른쪽에 긴 끈을 넣어서 한바퀴 돌리면된다.

신체검사 내용은 별거 없다.

키, 몸무게, 시력, 소변, X레이 정도 순서대로 하고 

마지막에 의사가 간단하게 진찰하고 끝낸다. 헐; 이게16만원

오랜만에 정확한 키를 측정하는데 16만원을 낸 기분이다.

문제가 있다면 따로 연락을 준다고하고 제대로 승인이되면 

메일로 비자가 온다고 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주워홀 신체검사 후기 끝

갤럭시S8 액정수리비 50% 무상지원받고 수리하세요

후아. 블로그 쓰라고 그런지 또 간만에 주말간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갤럭시S8 쓰는데요 떨궈서 드디어 폰이 완전이 맛이가버린거죠.

그전부터 모서리 깨짐이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파손액정 1회 50% 지원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S8은 배터리가 액정에 붙어있는 일체형 모델로 액정교체하면서 배터리도 교체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배터리를 좀더 사용하다가 교체해야지하고 버티고 있었거든요.

S8/S8+ 를 2017년 4월 부터 12월 내에 개통 고객에 한하여 1회 50% 파손액정 수리비를 지원해주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promotion/eventList.do?eventId=13661

여튼 아예 화면이 안나와 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예약할려고하니 핸드폰은 예약도 안되더라구요. 근데 막상가보니 그렇게 엄청많진 않았습니다.

도대체 인터넷 예약은 왜 제대로안되는건지..?

여튼 접수하고 기사님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여쭤보니 파손액정은 50% 액정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그렇지 삼성XX들 하면서 그냥 약 20만원정도를 냈습니다. 파손액정을 반납하면 액정수리비를 일부 할인해줍니다. 그래서 19만 얼마를 지출 했습니다. 수리하는데 시간은 접수까지 총 30분정도 걸렸던것 같구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다시 이벤트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제눈에 들어오는건

"디스플레이 파손교체비용"

? 뭐지

결과적으로는 저는 50%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액정수리비 50% 지원 적용대상인지 쉽게 확인하는방법은

먼저 본인의 갤럭시S8 이나 갤럭시S8+에 기본앱으로 설치되어 있는 Samsung members 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켜서 로그인하시고 혜택에 보시면  내가 대상자 인지 확인이 쉽게 가능합니다.

2번째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하면

내가 지원 대상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갤럭시S8 / 갤럭시S8 플러스 액정수리비 50% 지원 대상이시라면

주저하지말고 센터로 방문해서 일단 자비로 수리를 받습니다.

수리부터 하실 분들은

방문 수리시 꼭 챙겨야할 준비서류는 수리 견적서와 영수증입니다.

다음은 1800-3581 에 직접 전화하셔서 보험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꼭 접수를 하셔야 진행이 이루워 집니다. 저는 서류부터 넣었다가 접수해달라고 문자가왔습니다. ㅋㅋ

위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다운로드 받아서 접수서류&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필요한 서류는

추가 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과 요금영수증과 이용계약 등록사항 증명서 입니다.

요금영수증과 이용계약증명서는 사용하시고 계시는 통신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로그인하시면 쉽게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총 8가지 (?) 정도 의 서류를 준비하시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주시면되는데요. 저는 메일 접수를 하였습니다.

samsungmobile@ctms.kr << 메일 주소

저는 스캔을 했지만 다른분은 그냥 사진 찍어서 첨부해서 접수했다고도 하시더라구요. 스캐너 없으면 글씨가 잘보이게 사진찍어서 첨부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러면 매우 신속하게 처리가되며 서류에 문제가 생기면 전화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 저의 처리 내역, 시간을 보면 매우빠르게 처리가 되는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50% 비용을 앞으로 1주일정도시간뒤면 입금을 해준다고합니다. 서류 접수 한번으로 10만원이나 세이브했습니다. 

꼭 확인하시어 여러분도 돈 절약하세요.

기사님 미워!

여권 만드는 방법과 신청준비물

광고용으로나 포스팅하다가 이제 드디어 내얘기를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 감격의 첫 포스팅의 서사시를 시작해볼까

1편  여권 만드는 방법과 여권신청 준비물!

나는 쓸대없이 일단 검색해보는걸 좋아한다. 쫄보라서 걱정이 많다.

29년동안 해외에 나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여권을 지금 처음 만들어봤다.

괜히 뭐 빼먹을까 노파심에 검색해봤다.

혹시 인터넷으로 되진 않을까 해서 하지만 인터넷으로는 안되고 직접 방문해야된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여권에 대해서 사진까지 첨부해가며 자세하게 써놓으셨더라.

근데도 나는 멍청한건지 몇번 읽어봤는데도 잘모르겠더라 친구한테 물어보니

뭘 그런걸 하냐고 걍 가면된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랬다. 

여권만드는방법 - 준비물챙기고 구청가면 된다.

여권만드는 방법은 준비물을 챙기고

집에서 가까운 구청에 가서 여권민원과 (?)에 가서

신청하면 3-4일 뒤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친절하게 문자로 발급됬으니 찾으러 오라고 한다.

그때 가면 찾을 수 있다.

나는 10년 짜리를 만들었는데 발급비용은 5만원 정도 들었던것 같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장수가 24장 48장 이렇게 2가지 있었던것 같은데

둘이 가격차이가 많이 안났다 3천원인가?

상술인것 같다.

여튼 구청에 가서 번호표 뽑고 여권신청서 양식 작성하고

접수하고 결제하고 돌아오면되는데

총 5-10분 걸리는것 같다.

매우 간단하다.

여권신청 준비물은 신분증, 발급 비용, 여권용 증명사진이다.

신분증 없는사람은 없을것이고, 없으면 필히 만드시고

비용은 카드 수납됩니다.

여권용 증명사진의 조건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거들을 보니 자세히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던데

신청 준비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솔찍히 자세히 알 필요가없다.

왜냐하면

사진관가서 "여권사진용 만들러 왔어요" 한마디면 알아서 해준다.

그러니 자세한 설명이 필요가 없다.

하나 알고가면 좋을것은 구시대에는 귀도까고 눈썹도 보여야하고 등등

제약사항이 많았으나 요즘은 많이 완화되어

포토샵도 좀 해주고 머리스타일도 하고싶은대로 해도 된다고 한단다.

미리 알고 가서 흑역사 사진을 남기지 않도록.

나는 원래못생겨서 그냥 찍었는데도 흑역사다.

그리고 감동의 결과물 ㅋ 드디어 나도 여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