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련학과 별로일까???

 

 

 

체육관련학과 별로일까???

 

 

 

 

 

 

요즘 아침마다 조깅하는 것을

생활화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30분 정도 운동을 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왜 운동을 시작했냐면요.

동생이 체육관련학과 다니고 있는데

완전 운동 성애자에요..;;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뭘 먹어라,

관리해라 이런 말을 자꾸 합니다. 

운동 참여 안해주면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서 어거지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체육관련학과

재학중인 동생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번 주말에 물어봤어요.

 

도대체 체육관련학과

무엇을 가르치길래

너가 이렇게 열정적이냐고!

 

 또 체육관련학과 전문가가

되고 싶은 우리 동생,

열심히 체육관련학과 설명을 합니다.

뭐 나름.. 체육관련학과

대하여 아는게 많더라고요.

 

 

 

 

 

 

혹시나 체육관련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동생에게 들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체육관련학과 정말 많은데요.

스포츠과학, 운동처방,

건강관리, 태권도 등이 있습니다.

제 동생은 체육관련학과

재활쪽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래요(....)

 

 

 

 

 

 

학교 생활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ㅋㅋㅋ

얘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 다니거든요.

처음에는 교사 된다고 아주

난리를 치더니 그래도 잘 적응합니다.

 

 처음에 숭실대 평생교육원

간다고 할 때 같이 알아봐줬었는데요.

 일단 수능이랑 내신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요.

 

그리고 얘가 대학원을 생각중인데요.

4년제 학사학위를 2년만에 취득을 하고

 취업, 대학원 진학, 편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숭실대 평생교육원이

본교 캠퍼스 안에 있어서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요.

 OT, MT, 과잠, 축제, 학생증 등

정말 다양한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대요.

 

공부를 못하긴 했어도

워낙 열심히 하는 애라...

부모님도 딱히 반대 안하시고

오히려 지원을 해준 것 같아요.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