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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후기 썰푼다

헐맹구 2017. 2. 24. 18:40

반수 후기 썰푼다

 

 

 

 

 

 

 

안녕핫세용 헐mang9입니다

읽을 수 있죠? ㅎ 오늘은 아주 중요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날 입니다

 

드디어 제 반수 후기 이야기를 하는 날이거든요 ㅎ

그동안 꽁꽁 숨겨왔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이야기를 해본다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반수 후기 ☆

비장하게 시작하니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바야흐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저는 아무 생각없이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왔고

무슨 학교야~ 이러면서 진짜 정말

생각이라고는 안 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이렇게 반수 후기 를 늘어놓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 했죠...

여러분들도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뭐든지 잘 준비하도록 하세요

 

 

 

 

 

 

 

 

 

 

 

어쨌든 반수 후기 계속 해보자면

저는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면 생각해보자~

라는 마음이었다가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니

좀 불안하더라구요....

 

공부를 못 했던건 아니라서

(중학생때 전교권에 들 정도였음요)

한달만 뭔가 해보자

정말 아무거나 해보자라면서 닥치는대로

공부했지만 대☆실패

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성적 맞춰서 대학은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반수 후기 시작의 길을 걷는..ㅋ

 

 

 

 

 

 

 

 

 

물론 대학 갈 생각도 없었죠

그런데 친구들이 그러게 공부를 못 하던 애들이

또 어떻게 가긴 가더라구요?

아니면 뭐 전문대나 전문학교로 빠지거나

그래서 거기서 충격받고

 

아 저렇게 생각 없는 친구들도

가는구나.. 싶어서 저도 부랴부랴 준비했고

입학 한 뒤 반수 후기 를 강행하게 됩니다 ㅋ

 

 

 

 

 

 

 

 

 

 그런데 반/수/를 하는 것보다

다른곳에서 내 학력을 쌓고 편입을 하는

방법은 어떻겠냐고 친구가 그더라구요

전문학교 간 친구였습니다

처음에는 거기 왜 들어가냐고 엄청 핀잔 주고

무시 했었는데

이미 저보다 많은 학점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탄탄한 계획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자퇴서를 제출하고..

저의 반수 후기 가 시작되었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 뒤는 잘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