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가방 멋장이가 되어보자
새내기 가방 멋장이가 되어보자
안녕하세요 이제 푸릇파릇한 신입생 분들이
대거 몰려올 3월까지 약 일주일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헌내기...가... 되기도 전에
벌써 사회인이군요 ㅎㅎ
으르니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역시 으르니는 어렵군요!
오늘은 저의 새내기 가방 고르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촉촉한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ㅅㅎ
바야흐로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 되었던 시절..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
저는 워낙 겉모습 치장하는거에 관심도 많았고...
무엇보다 신/입/생/!!! 잘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열심히 새내기 가방 구글링도 해보고
별의별 사이트를 뒤져가며 가지고 있는 옷과 코디해보면서
여러가지 스타일링을 해 본 결과!!! 어떤 것에 꽂히게 되고
바로 구입!!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을 햇습죠
그리고는 개강날까지 두근두근 해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역시는 역시 입니다
개강날이 다가와도.. 저의 새내기 가방 은 오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ㅜ
따흡 ㅜㅜㅜㅜㅜ!!!!
열심히 고르고 골라 최고의 스타일로 엄선된 새내기 가방 이었건만...
첫날부터 우울의 끝을 달리며 학교에 갔으나
다른 사람들의 새내기 가방 만 눈에 보이더라구요 ㅜ
다들 삐까뻔쩍하게 들고와서는 으메 기죽어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한참뒤에 온 새내기 가방 은 더이상 신입생의 백이 아니었습니다 ㅎ
이렇게 저의 스토리는 끝이나고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지 않는 습관이 생겼죠!!!
그런데 요즘엔 다들 뭘 들고다니실라나?
뭐니뭐니 해도 새내기 가방 백팩이 최고입니다!!!
무거운 전공서적을 위해 내 어깨와 척추가 안전하려면
두개의 끈으로 안전하게 걸쳐주세요!!
말년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 ㅎㅎㅎㅎㅎㅎ